한태선 예비후보 ‘천안시 교통혁신 3대 방향’ 제시
한태선 예비후보 ‘천안시 교통혁신 3대 방향’ 제시
  • 최형순,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2.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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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흐름·대중교통·주차문제 등 “대한민국 교통 모델로”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천안시 교통혁신 3대 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

교통 흐름, 대중교통, 주차문제를 혁신해 천안의 교통을 대한민국 교통의 모델로 만들고 스마트 교통의 선두에 올리겠다는 복안이다.

한 예비후보는 먼저 천안시 교통흐름 혁신을 강조하면서 “IoT기반 신호등 자동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도심 내부 환상형 순환도로망을 구축해 도시교통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량에 따라 제어하는 중앙자동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해 교통 흐름 최적화도 도심 속 교통량을 감소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내버스 문제 해결에 대해선 천안역과 터미널,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방사형, 환상형 간선노선을 투입하고 도심지역에 실핏줄 같은 지선노선과 도시형 마중버스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주차문제에 대해서 한 예비후보는 “천안시민 누구나 IoT기반 앱을 이용해 주차장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교통문제의 해결은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출발점이자 천안경제 활성화의 기본 전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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