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렬 “IBK기업은행 본점 유치로 금융허브 도시 만들겠다”
이충렬 “IBK기업은행 본점 유치로 금융허브 도시 만들겠다”
  • 최형순,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2.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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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중소기업 육성, 소상공인 경제지원 등 발전 원동력

더불어민주당 이충렬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둔 기관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충렬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충렬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IBK기업은행 본점 등을 천안에 유치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발전동력으로 삼겠다는 것.

21일 이 예비후보는 천안시청에서 경제공약 발표를 통해 “IBK기업은행은 고용인원이 적어도 3000여 명에 육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채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낙후된 천안 동부지역에 본점을 유치해 새로운 발전 모델을 이루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천안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연관된 중소기업 비중이 높고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까지 갖춰 중소기업 육성 최적지”라며 “기업활동과 금융 활동을 자유롭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호나경이나 투자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금융허브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옛 충청은행 이후 충청권을 근거지로 하는 금융기관이 전무한 것도 은행 유치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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