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아산시의원, 일회용품 사용저감 촉진 기반 마련
김수영 아산시의원, 일회용품 사용저감 촉진 기반 마련
  • 최형순,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2.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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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일회용 사용 제한 등 자발적 시민 참여 유도

김수영 아산시의원이 21일 ‘1회용품 사용저감 촉진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수영 아산시의원
김수영 아산시의원

이번 조례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자발적 저감업소 지원을 통해 시민참여를 적극 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를 발의한 김수영 시의원은 “일회용품을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하지만 이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조금 번거롭지만 나부터 먼저라는 생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꼭 필요한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다회용품 사용 장려를 위해 공공기관 뿐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일회용품 사용 자발적 저감 업소는 환경우수업소로 지정해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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