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21일 천안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인치견 의장과 이종담 경제산업위원장은 서북구보건소장과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지역 확산 초기 단계로 접어든 코로나19 진행상황과 시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인 의장은 “의회차원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담 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감염병 확산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예방활동 홍보강화와 충분한 예방물품 확보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형순,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