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4년 종합평가 ‘헌정대상’ 수상
조승래 의원, 4년 종합평가 ‘헌정대상’ 수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2.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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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전체 종합 12위...대전지역 유일 선정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27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0대 국회 4개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20대 국회 4개년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20대 국회 4년 동안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개의 객관적 항목으로 계량화해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상을 수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이다.

평가의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위 활동 ▷윤리특위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 12개 항목이다.

이번에 선정된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12개 객관지표를 종합 심사했다는 점에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각종 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은 생략됐다.

조 의원은 본회의 재석률, 통과법안 발의 건수 등 각종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회의원 전체 중 종합 12위에 올랐으며,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의원은 “4년 동안 초심을 다지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한 덕분에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국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데, 국회에서 코로나 19대책과 민생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국회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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