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연말까지 상수도 '보급률 95% 목표'
청양군, 연말까지 상수도 '보급률 95% 목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3.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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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말까지 상수도 보급률 95%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양군청사
청양군청사

군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 이달 청양읍 백천리․학당리, 대치면 주정1리․수석리․탄정리, 정산면 용두리․대박리․천장리, 남양면 온직리․금정리․대봉리, 화성면 매산리 등 12개 마을 상수도사업을 완료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청양읍과 대치면, 남양면, 화성면은 보령댐 상수원을 공급 받고, 정산면은 대청댐 상수원을 공급 받게 된다.

오수환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먹는 물 공급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 노력을 계속하겠다”면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식수 공급으로 군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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