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11일부터 코로나19 추경 심사
국회 예결위, 11일부터 코로나19 추경 심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0.03.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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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편성된 11조 7000억 원 규모의 추경 심사에 나선다.

예결위는 코로나19 대응 예산이 담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예결위는 11일 국무총리 등을 대상으로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한 뒤,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추경예산안 세부심사를 위한 예산조정소위를 개최한다.

한편 예결위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교섭단체 간사간 합의에 따라 추경예산안 심사 전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회의장 출입인원을 최소화하고 출입통제를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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