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코로나19 학진자가 10명이 추가돼 총 112명으로 늘었다.
충남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10일 8명, 11일 오전 기준 2명이 추가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산지역은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틀에 걸쳐 7명이 발생했고 아산 2명, 천안 1명이 추가발생했다.
한화토탈 연구원인 A(54,남)씨 관련 확진자는 5명이다. 아내(105번), 직장동료 4명(109~112번)이며 밀접접촉자는 연구원 등 36명, 통근버스 155명, 의료진 1명, 시장상인 1명 등 193명이다.
방역당국은 A씨 회사인 한화토탈과 방문한 하나로마트, 의료기관은 소독을 실시했다.
천안에 거주하는 75세 여성은 지난 9일 근육통을 느껴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판정이 나왔다.
타시도 확진환자(어머니, 언니)를 접촉한 아산에 거주하는 42살 여성(107번)과 1살 아들(108번)가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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