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승격, 감염병 전문센터 설치 등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코로나19 종합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의 감염병 방역체계의 개선이 절실해진 만큼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감염병 전염을 방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과 인원 증원 ▲세종시 역학조사관 확충과 방역 마스크를 지자체별 인구수 10% 이상 비축 등 전략물자에 준한 관리를 통해 마스크 수급 불안을 해소할 것을 약속했다.
또 충남대 세종병원 내 음압병실, 검사채취 및 방사선 시설을 갖춘 완전 격리 ‘감염병 전문센터’를 설치해 감염병 발생 시 추가 감염을 최소화하는 등 감염병 치료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복합커뮤니티 등 공공시설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자가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출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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