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프로그램 휴강강사에 ‘면 마스크 제작’ 일자리 제공
예산군, 프로그램 휴강강사에 ‘면 마스크 제작’ 일자리 제공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3.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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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된 면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관내 프로그램 휴강강사 대상으로 ‘면 마스크 제작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황선봉 군수가 면 마스크를 만드는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모습
황선봉 군수가 면 마스크를 만드는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모습

면 마스크 제작 일자리에 참가하는 관내 휴강강사는 총 21명으로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장소를 제공해 16일부터 마스크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일자리를 통해 제작된 면 마스크는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로 생계문제를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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