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중교통중심도시와 도·농이 상생하는 균형발전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13일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 및 균형발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선 ▲ZERO버스 단계적 도입 ▲생활권 버스 도입 ▲BRT 보조노선과 광역버스 보조노선 신설(990, 900번, 1001번) ▲도심 지선노선 신설 지속 추진 ▲조치원읍 어울링 대여소 확대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 ▲택시증차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추진을 약속했다.
또 인근 도시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KTX 세종역 신설 ▲ITX 정부청사역 신설 ▲대전~세종 도시철도연장 ▲부강역~북대전IC 광역도로 조기 착공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착공 ▲광역 BRT 확대(세종시~천안, 공주터미널, 청주터미널)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제 이동권은 보편적 복지정책”이라며 “교통복지 증대를 위해 시와 협의해 현재 ‘교통과’를 ‘대중교통과’와 ‘교통정책과’로 분리해 대중교통의 불평등 지수를 극복하고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균형발전 공약으로는 ▲조치원 택지개발 사업 ▲조치원 제2청사 경제·농업분야 및 시 산하기관 이전 ▲조치원역 BRT 환승정류장 설치 ▲ 청년의 일거리·잘거리·놀거리 공간 조성 ▲한림제지 영상미디어 문화산업기지 조성 ▲북부권 북스테이(Book Stay) 형태 문화공간 조성 ▲주거복지과 신설 ▲어린이집·유치원 기계식 환기장치를 설치 ▲스마트산업 시험인증기관 유치 ▲전의면 조경수 플랫폼 착공 ▲조치원과 전의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읍면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조기 도입 ▲읍·면지역 상·하수도 조기 공급 추진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세종시 내에서 불균형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