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당진지회, 당진시학원연합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의견 나눠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충남 당진시)는 13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와 당진시학원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당진 예술분야 활성화 방안과 학원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간담회에는 홍기후 충남도의원의 사회로 임세광 지회장, 박근식 수석부회장, 유난영 사무국장, 심장섭 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장, 조창희 한국연예예술협회 당진지부장 등 예총 당진지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어기구 후보는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예술인들을 키우는 정책적 입안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며 “당진 예술인들이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진시학원연합회와 정책간담회에는 김주현 회장을 비롯하여, 유태화 수석부회장, 김융호·김상연 부회장 등 연합회 임원 및 홍기후 충남도의원, 김기재 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원권고에 따른 어려움, 학원운영에 있어서 과잉규제 문제, 당진 학원가의 교통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어기구 후보는 “현실적으로 학원교육이 교육의 상당부분을 담당하는 상황에서 학원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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