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15 재보선 대진표 확정
대전 4·15 재보선 대진표 확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3.15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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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대전지역 재‧보궐선거(재보선) 4곳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대전지역 재보선 공천 확정자 (윗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수빈(광역‧서구6), 김동성(기초‧서구나), 신혜영(기초‧서구바), 송재만(기초‧유성다) / (아랫줄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박종화(광역‧서구6), 최병순(기초‧서구나), 고현석(기초‧서구바), 조은호(기초‧유성다)
대전지역 재보선 공천 확정자. (윗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수빈(광역‧서구6), 김동성(기초‧서구나), 신혜영(기초‧서구바), 송재만(기초‧유성다) / (아랫줄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박종화(광역‧서구6), 최병순(기초‧서구나), 고현석(기초‧서구바), 조은호(기초‧유성다)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15일 재보선 서구나 선거구 구의원 후보자로 최병순 전 복수동 통장협의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여론조사 경선에서 장미화 전 서구의원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최 전 회장의 공천 확정에 따라 통합당은 대전 재보선 지역 4곳에 대한 공천 작업을 완료했다.

앞서 통합당은 지난달 27일 대전시의원 서구6 선거구에 박종화 시당 청년대변인을 비롯해 서구의원 서구 바 선거구에 고현석 누리보듬봉사단 해외봉사단장, 유성구의원 유성 다 선거구에 조은호 보리네숲 어린이집 원장 등을 각각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 대전시당도 지난 4일 재보선 후보자를 모두 확정 짓고 선거 진용을 갖췄다.

민주당은 대전시의원 서구6 선거구에 박수빈 박범계 의원 보좌관을 공천했다. 서구의원 서구 나 선거구에 김동성 복수동 주민자치부위원장, 서구의원 서구 바 선거구에 신혜영 중부리서치 대표, 유성구의원 유성 다 선거구에 송재만 전 이상민 의원 비서관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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