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예비후보 “안정적인 일자리로 소득증대 보탬 돼야”
이명수 예비후보 “안정적인 일자리로 소득증대 보탬 돼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0.03.16 16: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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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총선 공약 발표

4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이명수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안정적인 일자리로 소득증대에 보탬이 돼야 한다”며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이명수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이명수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16일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의 급변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와 함께 비정규직과 특수직 근로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불안정한 고용과 근무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그가 밝힌 공약들은 대부분 비정규직과 특수직 근로자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공약이다.

우선 이 예비후보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 및 소득증대 정책 추진을 제시했다.

그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정책 폐기를 통해서 고용친화적 노동개혁과 노동참여 기회 및 취업교육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근로기준법’ 개정 및 대정부 건의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수직근로자 처우개선 및 지원 강화를 제시한 이 예비후보는 “현행법 상 ‘산재보상보험법’에서 특수직근로자에 대한 정의를 두고 있지만 지원책이 구체적으로 마련돼 있지 않아 개별법 제정을 통해 특수직 근로자의 정의와 4대 보험 가입 등 지원책을 명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경찰·소방·교정 공무원, 택시운전자·보육시설종사자·문화예술스포츠강사 등 각 직종별 처우 개선을 제시하고 지역 근로자를 위한 복지 및 여가 증진을 위해 아산근로자복지관 확충을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4차산업혁명 등 시대적 흐름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는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거나 반영하는데 역부족”이라며 “현장에서 여러 부류의 근로자들과 소통하고 간담회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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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2020-03-18 08:30:22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아산 지역 발전을 위해 어느분이 좋을까?생각해 봅니다.
아산갑은 이제 바꿔야 될때가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