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직접 만든 면마스크 대구에 전달
박범계 의원, 직접 만든 면마스크 대구에 전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3.16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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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구을 지방의원 및 당원, 나흘간 면마스크 1000개 제작
박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참해야" 위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비롯해 서구을 시·구의원 및 당원들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면마스크를 제작, 대구지역에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을지역위원회 면마스크 제작 나눔
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을지역위원회 면마스크 전달식 모습.

16일 박 의원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지역에 있는 ‘함께하는 마음재단(대구시 남구 / 대표 정진석)’에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1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박 의원의 제안에 시·구의원들과 당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됐으며 지난 12일 40여명으로 시작한 나눔단은 단 4일만에 목표수량인 마스크 1천개 제작을 모두 마쳐 이날 ‘함께하는 마음재단’을 방문해 면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박 의원은 “마을 공동체 니들(NEEDLE)의 면마스크 기부운동 같이 우리 공동체의 코로나를 이겨내려는 착한 움직임에 착안했다”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바람으로 매일같이 모여 면마스크 제작에 열중했고, 드디어 1천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런 큰 동요 없이, 한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 19사태를 잘 극복하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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