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당진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간담회 가져
재선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당진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손미경 회장과 김종선·인정례 고문 등을 비롯한 임원 및 당진시의원, 민주당 당진시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연합회 관계자들은 당진 관내의 아동들이 타 지역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열악한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보육서비스 향상,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필요성, 최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운영지원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어 예비후보는 “저출산 분위기에서도 당진은 전국 기초시 중에서도 출산율이 높은 상황”이라며 “어린이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구유입을 위한 노력도 필요한데 이와 함께 보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당진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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