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분구 후 첫 출마소견 발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이야말로 세종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7일 강 예비후보는 출마소견을 통해 “35만 명이 넘어버린 세종은 오랜 숙원 끝에 분구를 이뤄냈고 국민대표 자리가 하나 더 생기며 큰 성장을 기대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민참여형 정책제안인 세종여지도를 통해 대중교통 개선과 편의시설 확대, 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알ᄋᆞᆻ고 진심 어린 대안을 제안 드렸다”며 “준BRT광역버스 신설, 세종형스마트창작터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업망 구축 등은 제가 이뤄내야할 정책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세종시 발전을 일궈낼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며 “공정과 균형의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야당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본선카드이자 세종을 지켜온 단 한 사람인 제가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와 관련 “우리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의료진과 보건·방역 담당자들이 조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이 같은 어려움이 하루빨리 극복될 거라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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