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참교육학부모회와 정책간담회 가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참교육학부모회 당진지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홍기후 충남도의원 사회로 김영란 회장, 이순숙 부회장 등 임원 및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아동 및 청소년 교유규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쉼터, 아이들의 체험학습을 위한 공간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경계성 장애아동들을 위한 바우처 확대, 공동체 구성원들에 대한 청소년 의식개선 교육 등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어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유학한 오스트리아와 같은 선진국에서는 아이의 진로에 맞춤교육, 공동체가 함께 키우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입시교육 위주의 경쟁에서 벗어나 각자의 소질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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