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식·이숙희가족, 아산산시 행복키움 소외계층 백미 후원 협약
이민식·이숙희가족, 아산산시 행복키움 소외계층 백미 후원 협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19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미 100포, 설·추석 명절 떡국떡 전달 약속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8일 아산시 이민식·이숙희가족(이원호,이태호)과 행복키움 소외계층 백미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과 이민식·이숙희 부부, 차남 이태호군 협약식 기념
오세현 시장과 이민식·이숙희 부부, 차남 이태호군 협약식 기념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 소외계층에게 매월 백미 100포와 설·추석 명절에는 떡국떡 등이 전달된다.

이민식씨는 “이번 협약을 아산시와의 약속이라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려한다. 매달 지원되는 쌀이 우리시 어려운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협약 이전에도 매번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늘 감사하고 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든든한 후원자가 있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는데 많은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이숙희가족(이원호,이태호)은 아산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백미, 계란 등을 후원해왔으며, 차남 이태호는 군대에서 모은 봉급 전액을 저소득 가정에 후원하고, 이숙희씨는 2019년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적극 기여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온가족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서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