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후유증 없이 선대위 빠르게 구성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을 함께했던 전종한, 이충렬 예비후보와 의기투합해 원팀을 구성키로 했다.
18일 오후 문 에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은 전종한 예비후보는 민주당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결의했다.
전 예비후보는 “경선에서는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지금은 민주당 승리를 위해 문진석 후보를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도 “어느 때보다 깨끗한 경선을 함께 만들어주신 전종한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제 원팀이 돼 민주당 승리를 위해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 측은 통합 선대위 구성에 착수했으며 다음 주 초에 선대위를 공식 발족시킬 예정이다.
전종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이충렬 예비후보는 문진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충남과 천안 선거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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