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 교육청소년과 공무원들이 아산사랑상품권 구매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호 평생학습센터소장을 비롯해 교육청소년과 직원 11명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270만원 상당 아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매주 이틀 '외식 하는 날'로 지정해 직원들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한편,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지난 3월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해 1인 3개씩 총33개 가맹점을 모집해 구매 및 사용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사랑상품권 구매 및 사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상품권 유통 활성화로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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