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복지정책과 이영숙씨,이웃사랑 실천
중구 복지정책과 이영숙씨,이웃사랑 실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3.11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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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는 이영숙(여,53세)씨는 부친을 잃은 슬픔에 잠겼을때 조문객들로부터 받은 부의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 이영숙씨

이씨는 지난해 자녀 결혼식 때에도 받은 축의금(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아낌없이 기부했으며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도와주는 성격의 소유자로써 직원들의 아픔도 함께하며 선행을 실천하는 마음 따뜻한 직원이다.

이영숙씨는 “저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보내주신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조그만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이 조그만 금액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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