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전직 도의원 6명 구국선언, 성일종 지지
서산·태안 전직 도의원 6명 구국선언, 성일종 지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22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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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일념으로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 지지 선언

이복구 전 충청남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도의원 6명은 22일 미래통합당 성일종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구국선언문을 낭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전 충남도의회 의원 이복구, 허영일, 김용호, 박동윤, 박상무, 김종필 구국선언문 낭독후 성일종 후보와 함께

이 전 의장이 대표로 낭독한 선언문에서 “서산·태안 선거구에서 충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던 저희들이 구국의 일념으로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우리 서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이 위기를 지혜롭게 잘 대처한 당국과 성숙된 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하며 서산의료원에 계신 확진자 분들도 속히 완쾌되시길”기원했다.

아울러“현 정권의 독재와 폭주는 주권을 가진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넘어 입법, 사법, 행정부의 기능은 물론 자유민주주의의 헌법 가치와 법치주의까지도 무차별하게 파괴하고 있는 듯하다”며, “이제 더 이상 무능하고 독선적인 정권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4.15총선은 지역 국회의원 한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닌 자유 대한민국이 사느냐, 죽느냐가 걸린 선거”라고 주장하며,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21대 총선에서 성일종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링컨은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라고 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서산·태안의 미래를 위해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저희들은 뜻을 모았다며, 보수냐, 진보냐, 좌파냐, 우파냐를 떠나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구국의 일념으로 용기를 냈다”며 “서산시민, 태안군민이 투표권을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발표는 충남도의회 이복구 전 의장을 비롯해 허영일 전 부의장, 박동윤 전 의장, 김용호 전 의원, 박상무 전 의원, 김종필 전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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