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은 2일 제251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발걸음이 되겠지만 2주후 실시 되는 총선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표가 없으면 미래도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신중한 선택과 함께 건강한 투표”를 강조했다.
아울러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과 이웃에 마음까지 멀어져서는 안 된다”면서 “전화 한 통으로 안부를 묻고 여유를 되찾는 봄이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 보전을 위한 관련조례 개정과 원포인트 긴급 추경예산 편성한다.
경제적 타격이 큰 소상공인과 실직자를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제공하고, 개학 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운수업체와 기사분들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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