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일 20일간 예산집행 결산검사 실시
세종시의회가 3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김원식·박용희 시의원을 비롯해 문수원 회계사와 주홍진 세무사, 시정 및 교육행정 분야 전문가이니 고병학·윤철권·장진섭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22일까지 20일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원식 시의원은 “세종시 예산이 적시적소에 잘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검사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토록해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금택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사함으로써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2019 회계연도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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