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지방세 세무조사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대덕구, 지방세 세무조사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3.25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으로 작성 제출 제출된 자료는 DB화로 구축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최초로 지방세 세무조사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 지방세 세무조사 워크숍
이번 세무조사 담당공무원 워크숍은 대전광역시와 각 구 세무조사 담당공무원 17명이 참여, 법인 세무조사 인터넷 신고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 구 세무조사 담당주사가 발표하고 참여자들이 질의 답변과 열띤 토론으로 진행했다.

‘법인 세무조사 인터넷 신고’란 법인 세무조사 신고서를 기존의 수기로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제출하던 것을 온라인으로 작성 제출하는 것을 말하며 제출된 자료는 DB화로 구축되어 신고자가 기존에 제출된 자료는 다시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법인 세무조사 인터넷 신고는 대전시에서 2009. 3월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법인 또는 세무대리인이 인터넷 신고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서 세무조사 공무원들은 기존에 추진한 사항들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도출 분석하여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아울러 인터텟 신고시스템 업체 관계자가 참여자들에게 신고서비스 제고를 위한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이번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법인의 세무조사 인터넷 신고율 향상으로 정부의 종이 없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할 수 있고 신고자와 관리자 모두가 만족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선진 지방세정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