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실한 건설사업추진 및 효율적인 예산집행 기대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각종 건설공사의 설계・시공・감독 업무수행에 지침이 되는 『2010건설공사 설계지침』을 발간, 대전시·산하기관 및 자치구 등 공공 발주기관에 배포하였다.

금번 설계지침에서는 각종 시설물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시행함에 있어 경제적이고 효율적 활용성 제고 위해 해당 건설 분야별 시설규정 매뉴얼 제공 수록, 2010년부터 달라지는 건설관련 법령 개정 해설과 설계지침, 건설공사 감독자 업무규정, 품질관리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반영하여 건설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보호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적공사비 적용대상 공사 상향조정(50억→100억원)하여 보다 현실적인 설계단가 적용함으로써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경영환경 개선토록 하는 등, 이번 건설공사 설계지침의 발간으로 신기술의 보급 확대 및 건설공사의 기술력 제고는 물론 설계・품질・안전・공정관리 등의 내실화로 건설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앞으로 건설기술력 향상 위해 신기술 도입, 건설제도 개선 등 건설전문가의 의견 반영하고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문가의 검증 거치도록 함으로서 도시 시설물의 명품화 유도하고 시민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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