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속에 쾌거 금1, 은1, 동2 획득
대전혜광학교(교장 장덕자) 4명의 선수단이 경기도 평택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장애인 역도선수권대회(2010.4.3~4.4)에 출전하여 장애를 극복하고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특히 처녀 출전한 지한빛과 이민우는 짧은 훈련기간에도 묵묵히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값진 동메달을 따내 개인의 자신감 향상은 물론 향후 역도종목의 세대교체를 이루어낼 선수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혜광학교는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학교장과 전 교직원이 전폭적인 지원을 하였으며, 학생들의 숨어있는 재능 발굴하고 헌신적인 지도 한 지도교사(송민철, 이문구)들과 어렵고 힘든 훈련을 잘 견디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학생 그리고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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