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제46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성장하고 있는 나를 만난다. 나는 도서관에 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저자 초청 강연을 비롯하여 전시회, 공연 그리고 도서관 모범이용 시민에게 감사장 수여한다.

먼저 저자 초청강연회는 16일 오후 ‘상위 1% 엄마들의 양날개 전략’을 펴낸 동서대학교 김형주 교수가, 17일 오전에는 ‘초등공부 불변의 법칙’을 펴낸 서울 동산초등학교 송재환 선생님이 초청되어 한밭도서관 회의실에서 학부모들과 만나게 된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독서는 맛있다’ 전시회는 안철수 교수의 ‘바람직한 독서방법’ 등 총 30점의 독서칼럼이  18일까지 전시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17일 오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도서관 음악회가 열린다.

국민도서라 여겨지는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똥’을 주제로 대전시립합창단이 ‘나는 강아지똥’, ‘얼레리 꼴레리’, ‘아름다운 세상’ 등의 테마곡들을 들려 줄 예정이며 모든 행사 입장은 무료다.

송석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