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및 대전 동구청과 함께 코로나 19 위기상황 극복,
6․25전참전유공자 가구에 등유, 마스크, 소독 지원
6․25전참전유공자 가구에 등유, 마스크, 소독 지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지난 13일 ‘보훈가족 코로나 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보훈공감’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대전봉사체험교실 보훈알리미 회원 10여명이 동구 대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조성O(만 89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등유, 마스크, 소독을 지원하고 격려말씀을 전달해드리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선풍기, 밑반찬, 연탄, 한약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육현수 보훈알리미 단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이 코로나 19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보훈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