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보행자 전용 조명 설치
서구, 보행자 전용 조명 설치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4.21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의 어두운 구간 밝혀 불편해소, 범죄예방에 도움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학생이나 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를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행자 전용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 보행자 전용 조명
설치구간은 선사로 은뜰삼거리에서 황실네거리 구간 등 5개소이며 총 64개의 조명이 설치됐다.
이 구간은 기존에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가로수 때문에 보행자가 통행하는 인도 부분이 상대적으로 어두워 통행에 불편하고 범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이번 보행자 전용조명 설치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램프도 기존의 나트륨램프가 아닌, 세라믹메탈램프를 써 전기세는 절약하고 밝기도 훨씬 밝아 보행자를 선명하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