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모든 교육의 기본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병기)에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대전 시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르게 인사하는 법부터 다도예법까지 다양한 과정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2010년도 학생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만 2천 여명의 학생에 대해 예절교육을 실시한 평생학습관은 올해 초등학생 전 학년으로 교육대상을 늘리는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강좌를 더욱 확대하여 4월 현재 79개교의 학교가 교육을 신청함으로써 전년 60개교 대비 32%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참가학교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병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인성교육은 모든 교육의 기본이자 최종 목표”라고 강조하며,“학교 인성교육 만으로는 실효를 거둘 수 없는 만큼, 올해에도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대전지역 학교 인성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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