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직업훈련기회 제공으로 희망근로참여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취업특강을 열었다.

희망근로 근로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취업특강에서는 성공취업을 위한 정보수집 요령, 면접요령과 근로기준법 해설 등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가 제공되었으며 서구와 노동부에서 시행중인 각종 취업 지원사업에 관한 설명도 이어져 참여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구는 취업지원서비스가 단순한 취업교육과 알선에 그치지 않고, 필요시 동행면접과 취업 후의 직장적응까지 돕는 토털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희망근로 참여자의 취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