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남진근 의원이 3일 집행부를 향해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 의원은 이날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이 대구, 부산에 비해 많이 뒤처져 있다"며 지적한 뒤 조속한 추진을 위한 시의 대책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옛 철도관사촌의 복원과 상업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구 산업은행 건물의 공공매입 등을 통한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방안도 제안했다.
남 의원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현실적 추진 가능성을 고려한 정책방향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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