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학교병원,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6.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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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및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을지대병원 전경.
을지대병원 전경.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구조지표, 과정지표, 결과지표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하며 암 치료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대장암은 7년, 폐암은 5년 연속으로 얻은 결과다.

김하용 원장은 “금번 발표된 대장암과 폐암 외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 마취 등 각종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해당 암 수술 등 치료를 한 의료기관(대장암 232곳, 폐암 113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18년 진료분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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