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ENG 기술연구소 개소식 성황
㈜윤성ENG 기술연구소 개소식 성황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6.16 08: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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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유성구 갑동 기술연구소 개소
국내 최초 2000ton급 교정설비 구비...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윤성ENG(회장 신윤섭)는 기술연구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윤성ENG 기술연구소 개소식 모습.
㈜윤성ENG 기술연구소 개소식 모습.

지난 12일 오후 대전 유성구 갑동에서 열린 윤성ENG의 기술연구소 개소식에는 건설업계 및 검·교정 관련 전문가들을 비롯해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윤성ENG는 지난해 ‘국제공인 교정기관(KOLAS)’으로 지정된 이후 국내 최초 2000ton급의 양방향 재하시험 가력기구 교정설비를 구비해 기술연구소를 신축했다.

특히 윤성ENG는 국내 최초 매머드급 교정설비를 갖추면서 건설 기술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건설업계에서는 대구경 말뚝에 대한 양방향 재하시험과 교정을 하도록 법적으로 명시됐지만 국내에는 2000ton급의 양방향 재하시험 설비가 없어 외국으로 의뢰하거나 이를 생략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윤성ENG는 과감한 재정 투자를 통한 대규모 설비투자에 나서면서 국내 건설안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술연구소 개소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인적, 물적 시스템을 최첨단화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에 더 큰 도약을 도모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신윤섭 윤성ENG 회장은 “1999년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외형보다는 기술력과 내실을 다신다는 일념으로 오직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급 기술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한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과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ENG 기술연구소 발전 기원제 모습.
㈜윤성ENG 기술연구소 발전기원제 모습.

윤성ENG는 건설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을 위한 평판재하시험, 파일재하시험, 토질조사, 계측관리, 정밀안전진단·안전점검, 품질시험, 토목설계·감독관리 등 다양한 품질검사 수행능력을 가진 국가공인 품질검사 전문기업이다.

한편 윤성ENG는 이날 개소식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비롯해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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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쓰 2020-09-02 11:59:59
내 말이 뭔듣보잡인데

김창민 2020-06-18 13:21:23
뭔 듣보잡이야

김문호 2020-06-16 10:13:50
처음알게된 회사네요, 지역 내 이런업체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