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대전시의장 "견제·감시로 존재감 각인"
김종천 대전시의장 "견제·감시로 존재감 각인"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6.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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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정 결산 보고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29일 "소통과 협치,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이룬 의정활동으로 전반기를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김 의장은 이날 제8대 전반기 의정 결산 보고를 통해 "현장중심의 생활정치와 명확하고 예리한 견제⋅감시로 의회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개원 초부터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오로지 시민 편에 서서 어떠한 타협이나 봐주기 없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자평했다.

다만, 임기 내 약속했던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무산된 점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건의문을 채택해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나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개정안이 끝내 상정되지 못해 자동 폐기된 것. 이와 관련 김 의장은 "실망과 함께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김 의장은 ”이제 의장직을 내려놓으면서 평의원으로서 돌아가 앞으로 남은 2년여 간의 임기동안에도 자만하지 않고 초심을 지키면서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자의 마음으로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제8대 의회 전반기는 총232일간 13차례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80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해 1080건을 지적하고 시정 조치했다.

한편 시의회 오는 3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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