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 모색
천안시의회,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 모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7.0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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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를 초월하는 범용 디자인을 천안시에 적용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시의원들은 3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천안시의회 같이가치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김선홍 대표의원)은, 인치견, 황천순, 엄소영, 안미희, 유영진, 복아영 의원으로 구성 되어있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 관련부서로부터 천안시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천안시의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선홍 대표의원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천안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도시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디자인 발굴을 위해 선진지 비교견학, 전문가들과 정책 토론회 개최 등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천순 의장은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천안시에 적용하는 것은 모두가 행복한 천안시가 되는데 첫걸음이다” 라고 강조하며 “승차와 하차 높이를 낮춘 저상버스처럼 소외계층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우리시 곳곳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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