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방동에 중부권 최대 복합문화공간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다양화된 지역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지역문화예술 육성하기 위해 건립된 서구문화원의 준공식이 11일 오후2시 탄방동 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구는 관련 제도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단순히 주차장으로만 사용되던 부지에 ‘복합문화공간 확보’와 ‘주차공간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을 뿐 아니라 공사비와 부지매입비 예산 절감, 사업의 시급성 감안, 관련 예산 조기 확보, 문화원건립 추진단 구성해 수시로 토론과 회의 거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했으며 개원에 대비 관리방안을 조기에 마련하는 등 사전준비에도 만전을 기울여왔다.
또한 서구문화원은 전 층 장애인 전용화장실과 공연장 내 휠체어 관람석 설치하는 등 장애인과 노약자를 최대한 배려, 냉난방시설을 태양광으로 설계해 운영비 절감하고 공사기간 중에는 맞춤형 차단막과 안전펜스를 설치해 인근 주민의 피해도 최소화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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