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복지여성국 업무보고 받아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당선자는 공약실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기획관리실, 경제과학국에 이어 15일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복지여성국의 현안업무 보고를 받았다.



공사공단 등 인사와 관련해서도 “사장단과 임원 등의 임용에 있어 전문성을 전제로 임용이 되었거나 공무원이 임기를 남겨놓고 임용된 경우 그 기간동안 임기보장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시장의 정책 및 방침에 찬성, 정치적 지원을 함께한 경우는 전임시장과 함께 명예롭게 퇴임하는 문화도 필요하다고 느낀다”고도 말했다.
문화체육국 현안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는 “대충청 방문의 해와 관련하여 성과가 체감이 않된다”며 “오월드 등에서도 민간 에버랜드처럼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 전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5개구에 생활체육 구기종목 위주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추진하라”고 지시하며 문화체육계와 관련하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발전을 도모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복지여성국 현안업무보고와 관련하여 “복지만두레 부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번 보고는 각 분야별 기능에 맞추어 실·국별로 시정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지난 선거시 당선자가 내걸었던 공약에 대한 타당성과 향후 추진방향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16일에는 환경녹지국, 교통건설국, 도시주택국이 현안업무보고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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