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행복지도 교육 분야 ‘전국 228개 지자체 중 1위’
대전 서구, 행복지도 교육 분야 ‘전국 228개 지자체 중 1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7.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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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번지 명성 재확인, 종합지표인 ‘국민행복지수’ 도 A등급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국회 미래연구원이 228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별 행복수준을 측정하여 발표한 ‘대한민국 행복지도’에서 교육 분야 전국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서구 주민의 지식・정보・문화의 공간인 월평도서관 개관식 장면
지난해 12월, 서구 주민의 지식・정보・문화의 공간인 월평도서관 개관식 장면

또한, 건강과 환경 분야에서도 전국 상위권에 오르며 국민행복지수 A등급 도시에도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행복지도는 건강, 안전, 환경,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 그리고 주관적 삶의 만족도까지 8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각 지자체가 행복을 영위하기에 충분한 환경적 여건을 갖추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지수이다.

서구는 서울 강남에 비견될 만큼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민선7기 들어서도 월평도서관 개관, 만년뜰‧탄방길 작은도서관 개관 등 교육인프라 확충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장종태 청장은 “대한민국 행복지도가 주민의 행복수준을 높이기 위한 각종 정책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서구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을 통해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여 교육 1번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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