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시을 선거구 박완주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지난 6.2지방선거 통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충청도민과 국민의 반대의지는 충분히 표명되었다며 세종시 수정안 철회하고 원안추진 및 정상건설 천명하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세종시 원안 사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충청도의 수부도시인 천안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박완주 후보는 세종시 건설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되기 위하여 철저한 준비와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한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9부 2처 2청 이관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고시를 지체없이 이행하라!
▲신속한 시행을 위해 수반되는 예산을 확보할 것을 촉구한다! 
▲세종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라!

박완주 후보는 6월 22일은 세종시, 즉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원안대로 추진되는 날이기를 기대, 또 국토균형발전의 가치가 승리하는 날, 500만 충청도민의 의지가 반영되는 날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세종시 수정안 폐기를 계기로 세종시의 원안추진에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예정이고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야기된 분열된 국론을 다시 하나로 모아내기 위해 통합의 정치, 신뢰의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