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학생마니아그룹 활동 지원
대전평생학습관 학생마니아그룹 활동 지원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6.28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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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병기)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 Mania를 발굴하여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 학생 마니아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사회 블루오션(Blue ocean) 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학생마니아그룹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마니아 그룹은 3월 초 공모를 통하여 총 10개 팀이 선정되어 팀당 150만원의 활동 예산이 지원되며 2010년 4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운영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그 해 충남기계공업고 배틀로봇 동아리와 대성여자정보과학고 웹 제작 동아리에 지원해주어 두 팀 모두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해마다 그 지원 폭을 확대하여 2009년에는 동대전중학교 코스프레, 관평중학교 인디엠(영화제작), 지족고등학교 사이언스 매직, 충남기계공고 RC(자동차)동아리 등 총 4개 팀이 활동, 2010년에는 대전과학고의 Infinity(과학 동아리)를 비롯하여 봉사활동, 실용음악, 뮤지컬마술 등 분야를 망라한 10개 팀을 선정하여 예산 지원과 함께 연습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양한 재능과 열정, 도전 정신을 가진 학생들의 활동을 학교 현장에서 모두 지원하기가 어려운 형편인 만큼 이러한 사업은 학생들의 잠재능력 및 도전 정신을 일깨우며 그것을 통해 미래 인재의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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