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같이가치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이 평택시 한국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과천시 문원초·중학교 어린이 안심통학로를 견학했다.
이번 비교견학에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마련된 체험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휠체어가 이동할 수 있는 통로, 장애인을 위한 낮은 버튼의 필요성 등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천시 문원초등학교 어린이 안심통학로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연구모임 대표 김선홍 의원은 “이번 비교 견학에서 전문적인 강의, 휠체어 VR체험 등 적용 사례를 보며 고정관념 확 바꾸고 좀 더 깊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도시 가치를 상승시키는 디자인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평하고, 공정하며, 모두에게 안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우리시 곳곳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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