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폭우 휩쓸린 실종자 2명 수색
아산소방서, 폭우 휩쓸린 실종자 2명 수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8.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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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통제단 가동...송악저수지서 수색 중

아산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 11분경 송악면 유곡리서 발생한 수난사고와 관련, 송악저수지 인근에서 실종자 2명을 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악면 평촌3리
아산시 송악면 평촌3리

이번 사고는 집중호우로 인해 급류에 휩쓸려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70대 남성 2명이 실종되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산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인근 6개 소방서 및 충청남도119특수구조단 120명, 의용소방대 등 32명 총 152명과 장비29대(소방13대, 보트6대, 드론3대, 시청2대, 경찰2대, 기타3 등)를 동원하여 인명 수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탕정면 승마장 인근에서 폭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다 수압을 못이기고 맨홀에 휩쓸린 50대 남성은 4일 오전 7시 50분경 어린이집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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