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자원 동원에 집중
아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자원 동원에 집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8.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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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긴급회의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4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재난안전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긴급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간부들의 현장점검과 실무 지휘로 인해 저녁 시간에 개최됐다.

구체적 회의 내용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한 신속한 피해상황 집계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운용 철저 ▲침수피해 지역 토사·폐기물 처리 ▲복구 과정의 방역·소독 ▲중장비 등 민간 자원 투입 협력 ▲자원봉사자 및 시청 공직자 투입 ▲피해 신고 등 민원처리 업무 효율성 증대 ▲본청과 읍면동의 유기적 협력관계 등이 집중 논의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현장 속 시민의 목소리는 항상 행정보다 앞서 보기 마련이니, 예산이나 규정 등에 얽매여 늦지 않도록 적기에 조치를 취하라”며, “훌륭히 위기를 극복해냈던 단단함으로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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