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7월 11일(일) 14시, 오페라웨딩홀에서 14일에 실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의 비전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고흥길 정책위의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및 정옥임 대변인 등 중앙당직자와 대전‧충남‧충북 시도당위원장 및 당협위원장과 함께 대의원 등 당원 1,0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12명의 후보자는 이날 비전발표회에서 7분간의 정견발표를 통해 대전 충청지역 대의원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한나라당은 전국을 5개권역으로 나눠 6일에는 대구‧경북, 8일 강원권, 9일 부산‧울산‧경남, 10일 광주‧전남‧전북‧제주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11일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충남‧충북을 끝으로 비전발표회를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