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이 오는 11일 중부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화 등을 논의하는 제 3회 대전-세종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세종 혁신포럼은 지역 인사 20여 명이 모인 단체로 지난 6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첫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선 충남대병원 윤환중 원장이 ‘중부권 병원중심 바이오헬스케어 산업화 방안’을, 산업연구원 최윤희 박사가 ‘바이오산업 도약의 전망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은 헬스케어 분야 신기술과 보건의료산업 융합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으며 세종충남대병원 역시 미래의학연구원에서 세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나용길 원장은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 광역권 의료-연구-교육-헬스케어 산업화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첨단 정밀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실현될 수 있는 자생적인 산·학·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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