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본격 추진
대전 서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본격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8.20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마큰시장 등 3개 시장(상점가) 총 14억 3천만 원 투입, 전통시장 활력 기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가수원상점가 3곳에 총 1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서구청사
대전 서구청사

전통시장(상점가)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 도마큰시장은 테마 거리 및 캐릭터 거리 조성과 입구 간판 및 전광판 설치 ▲ 한민시장은 디지털 갤러리 한민 7품 컨테스트 유튜브 마케팅 진행 ▲ 가수원상점가는 가수원넘버원 특화상품 개발, 고객 쉼터 기반을 조성하는 등의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활용하여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장종태 청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특색 있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서구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