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수해피해 보훈가족에 식품 지원
대전봉사체험교실, 수해피해 보훈가족에 식품 지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8.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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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21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로부터 동안미소한의원(원장 김진혁), 이용화 플란트치과(원장 이용화), 미래엠에스(대표 이종수)에서 후원한 식품(곰탕, 200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수해피해 보훈가족에 식품 지원
수해피해 보훈가족에 식품 지원

이번에 지원받은 식품은 대전, 충남지역(금산, 계룡, 논산, 부여)의 폭우로 농작물 침수, 주택 침수 등 수해피해를 입은 보훈가족 5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선풍기, 밑반찬, 연탄, 한약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권흥주 회장은 “코로나 19로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을 위한 든든한 보훈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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